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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일본의 36년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글쓴이 : 통일조국 날짜 : 2014-06-20 (금) 23:56 조회 : 880
한국에 총리후보로 지명된 문모 장로의 생각은 과연 기독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일까? 
6.26 민족전쟁도 미국을 한반도에 잡아두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였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 그를 보면서
 기독교인의 기독교에 대한 천박한 인식과 한국사에 대한 식민지사관의 잔재를 보았다.

그렇다면 한국사의 모든 재난적 상황은 하나님의 뜻이였다는 것인가. 임진왜란도.병자호란도....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남북대치 분단상황도....

일제의 한반도 식민화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동아시아 정복정책에서 비롯된 침략 전쟁이다. 당시 일본 위정자들의 뜻이였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말인가?
이것은 자신의 논리와 식민사관을 정당화하기위해 하나님을 끌어들인 언어도단에 불과하다.


성경은 복음이고 좋은 소식이다 .기독교는 그 복음과 좋은 소식을 믿는 것이지  그 복음을 알지도 못하는 어떤 민족을 침략과 전쟁의 시련에 가두기 위해 존재하는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인식할 수도 있고 그렇게 믿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일 때가능한 일이지.
공직에 나설자가 가질 종교에 대한 자세와 역사관은 아닐 것이다.(교회 장로라는 직분이 아깝다.)

3.1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야학을 통해 계몽을 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수많은 사람과, 이 시련속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지킨 사람들의 노력으로 광복이 찾아온 것이 아닐까.그런 독립운동이나 일제에 대한 저항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 될 수는 없다.

더나아가 모든 시련에 무조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시련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온전한 기독교인으로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통일조국 2014-06-28 (토) 23:42
총리후보지명후 2주만에 그는 어론과 시민들의 압박 못견디고 자진 사퇴 하였다. 평생 글과 말로 먹고 살아온 언론인이
자신의 말과 글에 의해 자신이 공격 당하는 자승자박의 결말을 겪었다.
말과 글은  자신을 나타내고 주장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도구 이기도하지만 그것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오히려 자신을 공격하는 흉기가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있다.
수많은 매체와 사람들을 통해 생산되는
많은 말과 글들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귀를 막고 눈을 감는 것이 아니라  선별하여 들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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