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선교지 소식]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심는 소망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선교지에 몰아친 강력한 태풍과 폭우로 인해 학교와 인근 빈민촌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재해로 낙심과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다시 일으켜 세우실 주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재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의 현재 상황과 기도의 동역을 요청드립니다.
1. 선교지 피해 및 재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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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 피해: 태풍으로 인해 학교 지붕이 날아가고 천장이 뚫려 빗물이 내부로 쏟아지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급한 대로 임시 지붕을 설치했으나, 얼마 전 다시 불어온 강풍으로 임시 지붕마저 날아가 현재는 천장이 완전히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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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피해 및 구입 준비: 폭우 속에서 급히 컴퓨터와 음향 보드 등을 건져냈으나, 내부 조명, 프로젝터, 선풍기, 악기, 서적 등의 추가 피해가 큽니다. 성도님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이 기자재들을 다시 구비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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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 학부모 가정 지원: 현재 학교 건물은 자력으로 수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학교보다 더 처참하게 집이 통째로 날아간 빈민촌 학부모 가정들의 집(나무 골조 세우기 등)을 먼저 세워주는 긴급 구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집을 얻고 기뻐하는 엄동들과 가족들을 보며 선교지에도 다시금 소망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2. 당면한 과제 및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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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승인 지연: 학교 건물은 다행히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나, 보험회사의 승인이 지연되는 사이에 우기철 비바람으로 인한 2차 피해가 계속 누적되고 있습니다. 처음 신청했을 때보다 더 많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 승인이 간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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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건강 상태: 재해로 인한 심리적 긴장감과 기후 여건, 그리고 최근 갱년기 증상이 겹쳐 극심한 불면증(수면제 처방도 효과가 없는 상태)을 겪고 있습니다. 영육 간의 강건함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학교 건물 재건과 보험 승인을 위해
현재 우기철이라 비가 올 때마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까다로운 추가 승인 절차가 조속히 통과되어 하루빨리 본격적인 학교 건물 재건이 시작되게 하소서.
2. 낙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집과 학교를 모두 잃고 절망에 빠진 빈민촌 가정과 아이들이, 먼저 지어지는 집들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며 다시 일어설 소망을 갖게 하소서. 이 위기가 도리어 하나님의 살아계신 기적을 체험하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3. 선교사님의 영육 간의 강건함과 평안을 위해
불안함과 속상함 속에서도 모든 것을 일으키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시고, 밤새 부는 바람 소리 속에서도 평안하게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불면증과 갱년기 증상을 치유하여 주소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영적, 육체적 새 힘을 공급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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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사랑과 선교 장학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폭풍 속에서도 일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합니다. 계속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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